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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나

2002년 어느 날 작성한 자서전 ㅎㅎㅎㅎ

빠라방<라시드> 2013.10.24 21:43

이때가 광주 두암동에서 한창 웹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있을때 같다.

처음으로 빠라방닷컴을 만들면서...나름 About Me 메뉴에 써놨던 글.....

오늘 웹호스팅계정에 워드프레스를 설치하면서...그동안의 자료를 지우고 백업하다가...문득 생각나서 ㅎㅎㅎㅎ

11년 전인가? 한창 자신만만할때...글 내용을 보니 그때 내 모습이 새록새록하구나~

지금은 이렇게 못쓰지...암...

더욱 생각이 많아진 현재....무언가 이질감이 느껴지는 겨우 11년전의 나....ㅎㅎ





78년 5월 22일    

태어났다...........................................................
할말 없다. 6살까지 전혀 기억 없다. - -
근데 이 날이 양력인지 음력인지 아직도 구분이 안간다. 개인적으론 양력으로 주장한다.
84년     국수리라는 동네의 안땀이라는 곳(산 바로 아래)의 집에서 좀더 바깥으로 이사를 갔다. 일명 '국수2리' 라고 한다. 이사 거리는 약 500미터.........마치 다른 세상으로 와 있는 듯 했다. 새로운 친구(대부분 형들이지만.....)들을 사귀었다. 이때 아직까지도 한으로 남는건...항상 형들은 어딜 놀러갈때 나에게 왈 '너 한살만 더 먹으면 데려갈테니까 집에 가!!' 였다. 그소리 듣다가 중학생 된듯하다. - -
85년 3월...     양서국민학교(역사 60년 넘음) 입학했다. 나는 상당히 자신 만만했다. 교과서를 10쪽까지 읽을 줄 알았으므로................6년동안 징하게 놀면서 징하게 재밌었다. 비록 반이 하나밖에 없는 작은 학교였지만 할건 다하면서 지냈다. 특히 축구를 좋아했던듯 하다(4학년부터....). 제일 아쉬운 것은 우리학년이 축구를 잘했는데(그때 내 기준이다) 지역이 작아서 그런지 학교대항축구대회가 없었다는 것이다. 현재는 대회는 존재하는 것 같은데........ 1학년때 숙제를 안 가져갔다. 분명히 하기 했었다. 너무나 무서웠다. 정말 무서웠다. 1교시 시작하기전에 그냥 집으로 갔다. 가자마자 엄마 한테 뺨을 쳐맞고 울었다. 기억나는군...... 2학년때 안좋은 버릇이 생겼다. 도벽이라고 해야하나..... 엄마에게 들켜서 또 뺨 쳐맞고 버릇은 없어졌다. 2학년때 가정적으로 상당히 힘든 일을 겪었다. 어느정도 인생에 영향을 끼친걸로 생각된다. 3학년때 반장되었다. 지옥이었다. 선생님 특징이 애들 잘못하면 애들 냅두고 반장만 졸라(그것도 발바닥! 하루에 보통 20대 - -) 때렸다. 수도없이 울었다. 4학년때 공부를 전에 비해 못했다. 5학년때 반장되었다. 이때는 선생님이 기억에 난다. 최영옥선생님.....맞나? 6학년때는......학년전체가 일요일마다 선생님과 놀려다녔던 기억이.... 이때의 친구놈들은 현재는 자주 안 만나도 편한 느낌이다.
91년 3월     국수중학교 입학했다. 아쉽게도 알파벳을 a,b,c,d 까지 알았었던 거 같다. 초등학교입학은 화려했는데..... 이때는 새로운 놈들을 많이 만났다. 바로 라이벌 대아국민학교애들을 직접 대면하게 된것이다.(지역에 초등학교 두개. 둘다 한학급) 이때부터 이성들을 알아가는 놈들.......꼴사납지 - - 이때는 안좋은 기억들도 많다. 선배의 구타라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다(나는 형의 존재로 거의 안 맞았다). 처음에는 1년선배에게 왜 인사를 해야하냐는 식이었다. 정말 짜증났지. 그래도 어쩌나? 맞기 시르면 해야지.......중1때 모의고사쳐서 성적이 많이(반 전체가) 떨어졌다. 여자선생님이 담임이었는데.....그날 우리 반은 종아리가 모두 무! 가 되어서 돌아갔다. 그렇게 한곳만 집중적으론 많이 맞았던 적은 아직까지도 없는듯......중 2때 남녀합반이 되었다. 1때는 남자반, 여자반이었다. 애들 많이 변했지. 의식하느라고....ㅋㅋ 이때 죄지은게 있는데....안말한다. 중 3때 다 컸지 모. 고등학교 생각하면서 열심히 공부한듯 한데 성적은 별로.... 1때 컴퓨터를 처음 만났다. 대우꺼였었다. XT. 이때 컴퓨터 하면 보통 GW-BASIC 라고 보면 된다. 이때 내가 생각해도 황당한건 그때는 컴퓨터는 엄청난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좀 아는 친구가 GW-BASIC 을 띄웠길래 물었다. "야. 컴퓨터한데 '1+2 는 얼마냐?' 하면 컴퓨터가 '3입니다' 라고 하냐?" 라고 .......헐.....이때부터 나의 컴인생은 시작된거쥐~ 특히 이때 나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옆 고딩 컴담당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아쉽게도 그때 컴퓨터가 집에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단지 방과후에 학교컴퓨터실을 이용했으므로........
94년 3월     동화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중학교에서 동화고로 간 친구는 나랑 다른한 친구뿐. 이놈이랑 원서내러 갈때(참고로 면단위에서 지내다가 처음으로 내힘으로 버스타고 시단위로 나가는 거였다. 가뜩이나 비가와서 잘 보이지도 않았다) 도농이 어딘지 모르고 쪽팔리게 버스안에서 어수선거리다가 약 650미터 지나서 내렸다. 1학년때 이상하게 상당히 힘들었다. 자퇴를 결심했다가......이유없이 다시 다녔다. 아무래도 결심은 아니었다보다. 2학년때 누나가 컴퓨터를 사줬다. 살판났지. 정말 고마웠다. 밤새기 일쑤였다. 그래도 공부는 중간은 했다. 헐...3학년때 제일 재밌었지. 전에 1년동안 친구랑 안 좋았는데 그것도 풀어졌다. 2때 부터 운영해오던 사설비비에스를 큰맘 먹고 그만두었다. 볼건 다 보았걸랑. ㅋㅋ 이때부턴 똑같이 공부에 전념(?)했지 모.......고딩동안 컴퓨터로 정말 많이 놀았다. 내용은 공개 못한다. ㅋㅋ 3 중순때 정든 국수리를 떠나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로 이사를 갔다. 이때부터 서울을 조금씩 알아갔지! - -. 고3 말에 처음으로 정품게임(창세기전 2)을 샀다. 절대 후회 안했지....정말 잼썼다. 고딩동안은 농구를 상당히 좋아했었다.
97년 3월     한림대에 컴공과에 입학했다. 맘 같아서야 서울대 갈려했지만.....양보했다. 1년내내 술펐다. 징하게 펐다. 담배 이때부터 배웠다. 난 바른생활사나이다. 맨날 만나는 친한놈들끼리 ETC 를 결성했다. 기타등등이란 뜻인데......아직까지 ETC의 목표는 의문이다. - - 남양주시에서 춘천까지 통학해야 했다. 하루 소요시간 4-5시간. 처음 한달? 두달? 통학했다. 후부터는 친구들과 친할대로 친해졌다. 이때부터 1년 내내 빈대붙었다. 다행히도 이티쒸놈들이 대부분 자취했으므로......이때생활은 고마우면 고마운거고 비정하면 비정한거였다. 지금 생각해도 대학생활동안 남는건 이띠쒸뿐이다.(P.S 멤버중 한명이 자기를 꼭 넣어달랜다. 그것도 [안녕맨 제작자] 로..그 이름 윤홍석! 빨리 내 밑으로 들어오라고 하는데 꼴에 고집인지 존심인지 안온다. 구여운놈. ㅋㅋ)
98년 1월     영장 나왔다. 8월 13일...1월달에 서울 발산역 근처에서 IP회사 아르바이트를 6개월간 했다. 정말 좋은 분들이었다. 전형민사장님,김...희...(과장님^6),전형규씨,장세왕씨,태자 들어가는 누나. 이때 과장님이 신애라의 정오의 데이트인가? 라디오인데....노래자랑 신청해서 내가 부르고 대상먹었다. 60만원의류상품권 탔다. 헐~ 한동안 녹음해서 돌렸는데.....퇴사날 죽도록 술펐다. 장세왕씨랑 아침에 깨어보니 여관이데...기억난다.
98년 8월 13일     역사적인 입대날이다. 담담했는데...친구두명이 마중해줬는데....헤어질때 슬펐다. 친구가 편지줬다. 들어가서 화장실서 읽고 울었다. 37사단 훈련소였다. 졸라 고생했다. 목말라~ 드뎌 짝대기 하나 달았다. 졸라 기뻤다. 자대 배치받았다. 절대 아니길 빌었던 203특공.....거짓말 안하고 특공은 산에서 일주일간 버려지고 뱀잡아 먹고 사는줄 알았다. 별거아니었다. 쬐에끔~ 힘들뿐. 천안이었다. 203특공 2대대 4중대 포반. 99년 4월 부대가 바뀌었다. 제1공중강습여단으로.......나도 이동했다. 충주로....2대대 8화기중대로. 소속여단 다른대대랑 합쳐져서 적응하기 힘들었다. 약 2개월간 작업만 했다. 그래도 좋은점은 있다. 강습으로 바뀐후부터 생명수당 4만원씩 나왔걸랑. 참 재밌었던 시절이었다. 군대간건 행운인듯. 다음 카페에서 8중대나 화기중대등으로 검색하면 나온다.
2000년 10월 12일     영광스런 전역을 했다. 단, 훈련관계로 도열 못받으게 아직까지 한이다. 제대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직업을 가졌다. 이찬진컴퓨터교실....얻은건 단지 영업이 필요하다는것....1년동안 후회만 막심할 뿐이다. 어머니들 비위 맞추기는 나에겐 정말 어려웠다. 위로할건 좋은 사람(여자아님 - -)을 만났다는 것. 11월 처음 웹프로그램밍을 대했다. 말 그대로 대했을뿐. 그리고 인생처음으로 실패를 경험했다. 몰 하다가 망했걸랑...헐~
2001년 11월     이찬진을 그만두었다. 더 늦기전에 본격적으로 컴퓨터 공부를 할려고....마침 좋은 기회가 생겨서 바로 지원, 들어갔다. 현재 머무르는 곳이다. 광주 북구 두암동. 외롭다는거 빼면 참좋다. 그래도 전우가 광주에 몇명 살아서 위안이 된다.
2002년 3월 31일     전날 군대 후임병과의 계속된 술자리. 사무실에 들어오다 황당하게 일주일전 아주 큰맘먹고 산 니콘 디지털카메라 쿨픽스 775(싯가 40만원)를 염병할 택시에 놓고 내렸다. 이때부터 일주일간 제정신이 아니었다. - -
현재     775 잃어버리고 일주일 간 방황하다가 안되겠다는 생각에 삼성 디지맥스 350SE 를 사버렸다. 디지탈카메라 매니아를 자청하고 하루종일 사무실에 있고 2주일에 한번정도 바깥구경(술~)을 한다. 열심히 살고 있다..................

MSN 메신저 : ..........@hotmail.com

역사는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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