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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드 인터넷쇼핑몰 시작하다 2

빠라방<라시드> 2010.12.26 10:27

처음에는 쇼핑몰을 만들고 판매를 시작하는게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회사 구조적인 문제가 1차적이었죠.
동업관계...어찌저찌하다보니 저 포함 4명이 동업을 하게 되는 구조였거든요;;
이부분은 거의 1년동안 지속되다가 어찌저찌 해서 결국 저와 사장님과의 동업으로 결국 종료짓습니다.
자세한 사항은...한도끝도 없지만 ㅡㅡ; 이부분은 패스하겠습니다 ㅎㅎ

제가 쇼핑몰을 자신!있게 시작한 이유는 3가지였습니다.

첫번째, 웹프로그래머출신 - 웹으로 못할 건 없다!
=> 지금은 손을 놓아서 최신기술은 적용못하고, 웹디자인감각이 많이 떨어진다는 단점 ㅡㅡ;
둘째, 언더마케터출신 - 인터넷조작은 내가 최고다!
=> 음지전용(성인전용 ㅠㅠ)..양지에선 못할짓!
셋째, 나만의 착각 - 난 못하는게 없다!
=> My Pride! 하지만 리더쉽은 새로운 경험...고통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남모를 자신감과 희망으로 초보웹디, 초보엠디를 모시고 열심히 일을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사이트 꾸미고 열심히 상품찍고 열심히 올리고...
기준이고 모시고 없습니다. 그냥 열심히 하는겁니다...

근데 왜! 매출은 제로인지 너무 화가 나더군요.
그래도 나름 언더마케팅으로 방문수는 하루 3-400에 포탈사이트등록을 하고 나니 7-800명 정도씩은 되었는데 말이죠..ㅠㅠ
며칠에 주문한건...간혹 하루에 두건이 들어오는 날은...으 그 하루 첫 두건의 주문순간을 잊을 수가 없네요. 물론 그 마진의 몇배는 술로 치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참 막무가내였습니다.
아이템에 대한 고민, 마케팅에 대한 고민, 퀄리티에 대한 고민 등...없었죠.

약 3달간 돈만 완전 까먹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말할 순 없지만 내부적(돈말고도)으로 생사기로의 난관에 봉착하게 됩니다.
어찌저찌 해결하게 되고 자본하나 없는 상황에서 소중한 인력 2분과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이때부턴 술도 줄이고 개인생활 없어지면서 정말 일에 몰두하게 되었죠. 공부공부, 정보습득정보정보....
바로는 아니지만 6개월쯤 지나니 매출이 하루 꾸준히 몇십만원씩 들어오다 결국 하루매출 100을 돌파하게 됩니다!!!

이때의 느낌은 정말...아마 쇼핑몰하시는 분들이 아니면 쉽게 이해되지 않을지도 모르겠군요 호호호
정말 기뻤던 것은 '난 틀리지 않았다' 류의 느낌이었죠.

이렇게 고난을 딛고 이제 해피한 상황이 시작됩니다.

......

다음편에 계속!!


P.S 잊지못하는 에피소드 1 : 일매출100 돌파 얼마전쯤에 퇴근을 하고 신당역 10번출구로 들어가는 순간 눈에 뉴존건물의 네온사인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라시드 너라고 저런 건물 못짓겠냐 이미 시작한 일 너도 충분히 할 수 있다 화이팅' 혼자만의 다짐을 합니다. 졸라 카리스마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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